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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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흥사

  

  법흥사는 신라시대 때 자장율사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한 흥녕사 절이다. 법흥사는 5대 적멸보궁 가운데 하나로 ‘흥녕사’로 창건되었으나 1902년 ‘법흥사’로 개칭되었다. 법흥사에서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경승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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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마을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 지역인 한반도 지형이 있어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를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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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선정

  

  예로부터 물 맑고 산세가 빼어난 강원도 영월 땅. 태기산에서 발원한 주천강이 법흥천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요선암은 선녀들이 놀다 갔다는 전설이 서려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 무릉도원을 닮은 산세의 영향일까. 수주면 무릉리에는 300년이 넘도록 상부상조의 전통을 지키며 미풍양속을 따르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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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

  

  산자락을 굽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리는 동강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한 사행천(巳行川)을 이루고 있으며, 전 구간에 걸쳐 깎아 자른 듯한 절벽 지형을 이루고 있다.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수달, 어름치, 원앙, 솔부엉이, 소쩍새, 노란 누에나방, 백부자, 꼬리겨우살이 등 미기록종을 포함해서 많은 천연기념물·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영월의 대표 레포츠인 래프팅을 동강에서 직접 체험하며 짜릿한 스릴과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